우아한형제들(대표이사 김봉진 김범준)과 야놀자(총괄대표 이수진)가 건강한 근무환경 조성 및 근로시간 혁신을 통해 업무효율 증진에 나선다.

우아한형제들은 지난 13일 임직원 전체를 대상으로 진행한 온라인 전사발표에서 근무지 자율선택제 및 선택적 근로시간제 계획을 발표했다고 14일 밝혔다.

오는 2023년 1월 1일부터 도입될 우아한형제들의 ‘근무지 자율선택제’에 따르면, 구성원 모두가 근무시간 중 어디서든 연결되어 업무에 몰입할 수 있는 근무장소를 자율적으로 선택할 수 있게 된다. 사무실 출근, 재택 외에 근무를 할 수 있는 여건이 되는 기타 장소 및 해외도 무관하다. 단, 시차가 있을 경우 한국시간 기준 ‘코웍타임(구성원 간 원활한 업무 커뮤니케이션을 위해 필수로 근무해야 하는 시간)’을 포함한 본인의 근무시간만 준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