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통영시에서는 7월 13일 집중호우 및 태풍에 대비하여 선제적 대응의 일환으로 통영시 해양개발과 직원, 사량면사무소 직원, 바다환경지킴이 기간제근로자 등 35명이 사량면 먹방에서 외인금까지 해안변 해양쓰레기 정화활동을 실시하였다.
정화활동 참여자들은 해안변 곳곳에 방치되어 있는 폐스티로폼 부표 및 폐어구, 해양쓰레기를 수거하였으며, 특히 썰물에 드러난 침적되어 있던 폐어구 및 폐로프 등을 낫과 칼로 잘라 수거하고, 바람과 파도에 의해 잘게 부서진 폐스티로폼 부표 알갱이를 손수 마대에 담는 등 구슬땀을 흘리며 작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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