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완도해양경찰서는 13일 완도군 신지도 인근 해상에서 기름 유출사고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민․관 합동 방제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완도해경, 완도군, 해양환경공단, 완도금일수협 및 해양자율방제대 등 7개 관계기관과 단․업체가 참여하여 선박간 충돌사고로 유조선에 적재된 기름이 유출되는 상황을 가상해 진행되었으며, ▲파공부 봉쇄 ▲오일펜스 설치 ▲기름이적 ▲양식장과 블루카본 보호를 위한 방제조치를 중점적으로 실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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