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서유주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 박두화 의원(도남동, 비례대표)은 제407회 임시회 관광국 대상 주요업무보고 회의에서, 제주 무사증 입국 재개에 따른 선도적 대응체계로 관광시장의 건전성확보에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박두화 의원은 “최근 무사증 제도가 재개되면서 관광수용태세에 고삐를 더욱 쥐어야 한다”면서 관광국장을 대상으로 “국제자유도시 조성 목적, 관광산업의 의존도가 큰 상황에서 무비자 제도 도입을 통한 관광경쟁력 제고 및 지역경제 기여도가 큰 장점이 있지만, 불법 체류자 및 외국인 범죄 증가, 전염병 발생 가능성 확대에 대해 유관기관간 공조체제 강화에 힘써달라”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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