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재)광명시자원봉사센터는 7월 12일 주변 재개발로 등하교에 어려움을 겪었던 광명초등학교 학생을 위해 자원봉사자들이 제작한 힐링악기 칼림바를 전달했다고 13일에 밝혔다.

이번 칼림바 전달식은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지원사업 일환으로 재개발로 인해 등하교의 불편과 수업의 어려움을 겪는 초등학생에게 자원봉사자들이 힐링악기인 칼림바를 제작하여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자 기획되었으며, 광명소방서, 기아 오너십기술실,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 광명도시공사 등 관내 15개 기업 및 공공기관 임직원과 개인 자원봉사자 등 200여명이 참여하여 칼림바를 제작하고 있으며, 그 중 200개를 1차로 광명초등학교에 전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