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이하 한은) 금융통화위원회(총재 이창용, 이하 금통위)가 기준금리를 0.5%p 인상해 연 2.25%로 높였다고 13일 밝혔다.

한은 역사상 금리 ‘빅스텝(0.5%p 금리 인상)’은 최초이며, 지난 4월과 5월에 이어 오늘 열린 7월 금통위까지 세차례 연속으로 금리를 인상한 것 역시 처음 있는 일이다.

서울 중구 태평로 한국은행. [사진=더밸류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