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관대행사업 전담대행기관 설립 방안 및 청년자율예산제 제안

[제주교통복지신문 서유주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한권 의원(일도1동·이도1동·건입동, 더불어민주당)은 제407회 임시회 기획조정실 대상 주요업무보고 회의에서, 청년정책 및 공기관대행사업과 관련한 세밀한 현황 분석을 토대로 생산적 정책대안을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

공기관대행사업은 행정에서 직접 추진하기 곤란한 정책사업을 도내 출자·출연기관에 위탁하는 사업을 말하는 것으로, 한권 의원은 제주청년센터, 제주지역균형발전센터, 중국어체험학습관, 꿈바당어린이도서관 등이 공기관대행사업으로 추진됨에 따라 발생하는 문제를 다음과 같이 조목조목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