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여주시는 가축분뇨 공동자원화시설 설치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여주시에 따르면 현재 지역에는 가축분뇨(퇴비) 공동자원화시설이 없어 축산농가에서 퇴비로 만들어져 토양에 살포되고 있는 실정이다.

그러나 최근 살포할 농경지가 감소하고, 부숙도 기준 등 살포 규제가 강화되면서 가축분뇨의 퇴비화 처리에 어려움이 증가하는 상황으로 축산농가가 가축분뇨처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여주시는 가축분뇨의 안정적 처리를 위해 가축분뇨 공동자원화시설을 설치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