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술醫術로 인仁을 실천한 선비의사醫師들의 활약 조명

뉴스포인트 박마틴 기자 | 경북 영주시 소수박물관에서 이달 12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백성을 치유한 선비의사, 유의儒醫’ 공동 특별 기획전이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한국국학진흥원 유교문화박물관의 순회전시의 일환으로 소수박물관과 공동으로 진행하는 특별전으로 전 세계를 뒤흔든 ‘코로나19’의 여파 속에서 전문 의료인은 아니었지만 이른바 ‘유의’로 불린 선비의사들의 활약상을 통해 ‘조선시대에는 어떻게 역병에 대처했을까’라는 질문에 대한 답을 찾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