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박마틴 기자 | 고양문화재단은 국내외 여러 지역의 여행을 통해 얻은 다양한 감성을 우리 음악에 담아 창작한 '원초적음악집단 이드와 함께하는 Bon Voyage!' 공연을 오는 7월 23일과 24일 고양아람누리 새라새극장에서 선보인다.
창작 국악 그룹 ‘원초적음악집단 이드’는 피리와 지휘, 타악 등을 전공한 5명의 젊은 연주자들로 이루어져 있으며 본능, 쾌감 충족을 목적으로 하는 쾌감원리를 뜻하는 ‘이드’라는 단어를 사용, 이러한 쾌감 본능을 국악 퍼포먼스로 해소시키고자 창단된 팀이다. 한국전통음악의 어법인 호흡, 장단, 시김새를 기반으로 서양의 리듬과 선법을 결합, 동시대인들의 공감대를 확장하고 음악적 쾌감이라는 본능을 이끌어내기 위한 공연을 추구한다. 2016년 서울시에서 주최한 국악활성화 신진국악인 발굴사업 ‘청춘열전 출사표’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면서 공식적인 데뷔를 하였으며, 국악방송 주최 2017년 21세기 한국음악프로젝트 금상을 거머쥐며 활발한 음악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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