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이 블록체인 시대에 보안성과 편의성을 갖춘 개인 데이터 지갑 개발에 공동 참여하여 '웹3' 시장의 대규모 확산에 나선다.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유영상, 이하 SKT)은 안랩(대표이사 강석균)의 블록체인 자회사 안랩블록체인컴퍼니(대표이사 강석균 ABC), 블록체인 전문기업 아톰릭스랩(대표이사 정우현)과 '웹3' 지갑(디지털 자산 지갑) 공동 개발 및 운영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웹3'은 온라인 서비스의 세대 구분으로 읽기 중심의 단방향 정보 제공의 웹1, 사용자가 정보를 받고 제공하기도 하는 웹2에 이어 정보의 양방향 제공 사용자의 데이터 소유가 가능한 시대를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