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천안 성정동서 음주차량 멈춰 세우고 경찰에 신고해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울산시 울주군청 볼링팀 선수들이 음주운전 차량을 막아 사고를 예방한 선행이 뒤늦게 알려져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10일 울주군에 따르면 전국실업볼링대회 출전을 위해 충남 천안시를 찾은 울주군청 볼링팀은 지난 7일 오후 8시께 대회 경기 후 숙소로 귀가하던 중 천안 성정동 한 도로에서 수상한 차량을 목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