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트레이 제작, 3인용 스툴의자 만들기로 자존감, 사회성 UP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안양 범계중학교(교장 방용호)는 기술・가정 수업시간에 남다른 풍경이 펼쳐진다.

목공수업 시간으로 학생들 모두 실습용 앞치마를 두르고 전문 공구를 조작해 작품을 만들어 갔다. 날카로운 모서리를 둥글게 깎는 트리머 공정과 면을 부드럽게 하는 샌딩작업을 끝낸 후 자기만의 문양을 넣어 색을 칠하고 조립하면 나만의 트레이가 완성됐다. 완성한 트레이는 집으로 가져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