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강원도는 여름철 기온상승에 따른 부패·변질 등으로 식중독 발생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식용란 위생‧안전성 확보와 부정‧불량 축산물 유통 사전 차단을 위해 도내 식용란선별포장업체와 식용란수집판매업체에 대해 7월11일부터 7월22일까지 2주간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도 허가대상 업종인 식용란선별포장업체 11개소와, 시군 신고대상 업종인 식용란수집판매업체 50개소를 대상으로 도와 시·군 담당공무원이 직접 점검하며, ①위생적 선별·포장 ②최소포장단위 등 식용란 포장 적정여부, ③유통기한, 보관방법, 보관온도, 중량 등 개별표시기준 준수여부, ④보존‧유통기간 준수 및 자체위생관리기준 운영 여부, ⑤위생교육 이수와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여부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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