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착촌 내 축산업 금지로 생계유지 곤란, 폐축사 방치로 낙동강 상수·취수원 오염 우려

뉴스포인트 이동재 기자 | 경상남도 거창군 한센인 정착촌(동산마을) 내 축산업 금지로 정착민의 생계유지가 어렵고, 폐축사 방치로 낙동강 상수·취수원이 오염될 수 있어 신속히 주민지원 및 환경정비를 추진해야 한다는 결정이 나왔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정착촌 내에 밀집한 폐축사 철거 등 주민지원 및 환경정비사업을 신속히 추진하고 낙동강 상수원 및 수계관리를 위해 토지매수 등 관련 절차를 신속히 이행하도록 거창군과 낙동강유역환경청에 의견표명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