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거창경찰서에서는 7월 8일 전화금융사기 예방에 공적이 있는 주민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택시기사 A씨는 지난 7월 1일 13:30경 거창군 거창읍 소재 까페베네 앞 노상에서 택시에 손님을 태우고 대구 방면으로 운행 중 승객이 보이스피싱 범인이라는 사실을 경찰관으로부터 연락을 받고 즉시 가까운 파출소로 이동하던 중 순찰차를 발견하고 경찰관에게 신병을 인계 보이스피싱범을 검거하고 피해금 2,500만원 전액을 회수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