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최정아 기자 | 국회 더불어민주당 김한정 의원(경기 남양주을)은 최근 주식 및 가상자산의 가격 급락으로 금융자산 중 상당규모를 이들 자산에 투자하고 있는 2030세대의 손실이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다. MZ세대에 대한 금융교육 강화와 함께 사기성 코인에 대한 감시강화 등 가상자산 시장질서 확립을 위한 감독을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유가증권시장(코스피+코스닥)의 시가총액은 글로벌 금융긴축기조 전환 및 스테그플레이션 우려로 작년말 2,650조원에서 금년 6월말 2,161조원으로 489조원이 감소(△18.5%)하였다. 작년말 현재 개인 주식투자자(12월결산법인기준, 1,374만명) 중 MZ세대의 비중이 40.5%로 추산되어 이들의 투자손실이 매우 클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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