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서귀포시는 7월 7일부터 7월 29일까지 여름철 안전한 식품위생 환경 조성을 위해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은 김밥·냉면 취급 음식점에 대한 특별 위생점검과 함께 여름철 취약업소에 식중독 예방 집중 홍보에 나선다.

이는 지난 5월 냉면 전문식당에서 집단식중독이 발생하여 검체 조사 결과, 식단 중 달걀지단에서 살모넬라균이 검출된 데 이어 우리 시에서도 최근 달걀지단을 사용하는 김밥 취급 전문점에서 식중독 의심 환자가 신고 된 데 따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