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밸류뉴스 특별취재팀=신현숙 문성준 민준홍 김도형 기자] “자격증은 내가 이 업무를 수행할 기본 요건을 갖추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취업에 당연히 유리합니다. 대외활동경험도 쌓기 바랍니다."
서울 테헤란로 선릉역 근처의 CU편의점(사옥점) 매장에 들어서면 신입사원 분위기가 아직 가시지 않은 김진국 주임을 만나볼 수 있다. 그의 직함은 BGF리테일(대표이사 이건준) 강남영업3팀 주임. 올해 상반기 공채에 합격해 지난 8월 입사했다. 입사 3개월째.
그는 CU가 직영하는 이 매장에서 매니저로 상품관리, 점포 환경관리, 매출 분석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대학에서 스포츠경영학과 식품영양학을 전공했고 유통 분야에 관심이 있어 BGF리테일에 지원했다. 아직 취준생(취업준비생) 시기의 생생한 경험이 남아있다는 그로부터 취뽀 일문일답을 전화 인터뷰와 서면으로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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