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주도 산수연, 효 문화 및 나눔문화 확산

뉴스포인트 박마틴 기자 | 양산시 하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일 통도산촌 식당에서 저소득층 홀몸어르신 10여명을 대상으로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는 팔순잔치인 2022년 동고동락(同苦同樂) 산수연을 개최했다.

2018년부터 매년 추진하고 있는 동고동락(同苦同樂) 산수연은 인구대비 65세 이상의 노인 비율이 29.96%인 지역의 특성을 고려하여 하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민 주도로 팔순을 맞이한 저소득 홀몸어르신에게 생일상 차려드리기 사업을 통해 따뜻한 가족의 정을 느끼게 하고 효에 대한 인식을 일깨워 주어 경로효친을 미풍양속을 이어가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