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한국남동발전과 손잡고 지구 살리는‘블루카본 사업’ 추진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인천광역시는 한국남동발전(주)과 함께 블루카본(Blue Carbon)사업의 일환으로 옹진군 황서도 인근 해역과 옹진군 선재리 인근 해역에 6일부터 2개월간 거머리말(잘피)과 염생식물(칠면초) 이식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021년 시와 한국남동발전(주)의 업무협약 및 시범 사업 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블루카본사업'은 '바다를 이용한 이산화탄소 흡수 즉 해양생태계가 탄소를 흡수할 수 있게 하는 사업'으로 기후변화와 탄소중립을 위한 중요한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