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Psychology Times=바르타수 ]

짧게 후려친 그의 인생 스토리

오늘의 주인공 루이스 해밍턴은 F1(포뮬러원)에서 그랑프리 우승 100회, 월드 챔피언 7회라는 엄청난 기록을 세운 전설적인 인물이에요. F1은 한국에서는 비인기 종목이지만, 경기 하나에 평균 6~15만 명 정도의 관중이 모이고 스포츠 중에서도 경제적 규모가 천문학적인 수준으로 인기 스포츠이지요. 아버지 안소니 해밀턴은 우연히 루이스가 RC 카 레이싱 경기에서 눈과 손이 빠르게 반응하는 것을 발견하였죠. 그것을 계기로 루이스는 카트에 입문하게 되었는데요. 당시 경기장에서 유일한 흑인이었던 그의 가족은 따가운 시선과 차별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꾸준하고 압도적인 실력을 바탕으로 그는 결국 여러 성과를 이루어 내었고, 결국 F1 최초의 흑인 드라이버이자 세계 최고의 드라이버가 되었습니다.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 영국의 기사 작위 서임(루이스 해밍턴 경), BBC 올해의 스포츠인상, 세계 최고 스포츠인 연봉 1위 등, 루이스 해밍턴은 F1의 현재 진행형 살아있는 전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