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수온・저염분수 유입 대비 비상상황반 운영으로 어업인 피해 최소화 노력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해양수산연구원(원장 고형범)은 중국 양자강 유출량이 평년보다 증가해 초당 5만 4,000톤을 넘어서고 있어 고수온·저염분수 유입 사전 감시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중국 양자강 하구 대통(大通) 지역 유출량 모니터링 결과, 7월 2일 기준 평년 초당 4만 6,000톤 대비 약 17% 늘어난 초당 5만 4,000톤 유출이 확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