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평창군은 6일, 사단법인 한국문해교육협회에서 주최한 '제18회 성인문해학습자 백일장 대회'에서 학습자 9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한글을 배우고 일상생활을 하면서 감사함을 느낀 사람에게 전하는 글, 배움의 계기로 자신의 생각이 변화하고 일상생활이 행복하다고 느끼게 된 글 등'을 주제로 편지쓰기 및 체험수기 분야로 진행되었으며, 총100개 기관에서 출품된 2,079점의 작품 중 평창군 학습자 9명이 수상을 하는 쾌거를 이루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