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변화에 대응, 새로운 과수 시범재배 추진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남해군농업기술센터가 기후변화에 대응해 지역에 맞는 새로운 과수 품목을 육성하기 위해 ‘올리브’ 시범재배를 추진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실증시범포장에서는 올리브 ‘Frantoio’ 외 5품종을 경상남도농업기술원과 함께 공동연구 시험재배(노지재배)를 하고 있다. 묘목 130주를 일선 농가 3개소에도 공급해 겨울철 내한성, 정상적인 생육 및 결실 가능 여부 등 지역에 맞는 품종을 검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