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대표이사 이영구)가 4일 이사회 결의를 갖고 롯데푸드와의 통합 법인 설립에 필요한 신주배정 등 증권발행을 마무리했다. 롯데제과와 롯데푸드의 통합법인(법인명 롯데제과) 합병 신주의 상장예정일은 오는 20일이다.

서울시 영등포구 양평로에 위치한 롯데제과 영등포공장 입구. [사진=더밸류뉴스]

앞서 지난 3월 23일 롯데제과는 힙병을 결의했고, 5월 27일 주주승인을 거쳐 1일 합병법인이 출범했다. 합병 후 존속회사인 롯데제과의 최대주주(롯데지주) 지분은 0.95%p 하락한 47.47%다. 신동빈 롯데 회장의 지분은 0.06% 증가했다.(1.87%→1.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