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대표이사 금춘수 옥경석 김승모 김맹윤)가 국내 우주 산업 확대를 위해 영재 육성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한화는 지난달 25일 카이스트(KAIST)와 함께 우주 영재 육성 프로젝트 ‘우주의 조약돌’ 1기 선발 면접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우주의 조약돌은 우주에 관심 있는 중학교 1, 2학년을 대상으로 한 경험형 우주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날 면접에는 지원자 1414명 중 ‘에세이 심사’를 통과한 학생 60여명이 참석했다. 우주의 조약돌 운영진은 학생들에게 틀에 박힌 자기소개서 대신 우주에 대한 생각을 담은 에세이를 써내도록 했다.

전은지 KAIST 항공우주공학과 교수가 프로젝트 ‘우주의 조약돌’ 1기 선발 면접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한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