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을 활용해 타워크래인 안전점검, 사방댐 및 석축의 추가 설치로 산사태 예방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서울 노원구가 본격적인 장마철을 맞아 집중 호우에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하고, 침수 취약 지역의 피해를 줄이기 위한 종합적인 풍수해 대책을 실시하고 있다.

기상청 발표에 따르면 올여름은 강한 돌풍을 동반한 기습 폭우형 장마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9~10월 가을 태풍의 발생 빈도도 예년보다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구는 건설 현장 및 수해 취약지역에 집중 점검을 실시하고 체계적인 대응 태세에 돌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