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충북 단양군은 최근 30도를 웃도는 무더운 날씨가 이어짐에 따라 폭염에 취약한 노인 피해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취약노인 보호 대책을 수립하고 본격 추진에 나선다고 지난 1일 밝혔다.
군은 먼저 읍면별 8개조 총 64명의 노인맞춤돌봄사업 상황반을 가동해 기상 특보 상황을 신속히 전파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고,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846명에 대해서는 가정을 직접 방문해 무더위 쉼터 및 폭염 대비 건강 수칙을 안내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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