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 구청장 “문화재 보호 위한 주민 재산권 제한…문화재청의 문화재 독재” 주민 연대 구성해 법적 소송 등 강력 대응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서강석 송파구청장이 민선 8기 시작과 함께 취임 첫 행보로 풍납동 주민과 만나 현장 소통에 나섰다. 이 자리에서 서 구청장은 “풍납동 토성 보호를 위해 제한 받아 온 주민들의 삶을 되찾기 위해 법적 소송 등 보다 적극적인 행정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송파구 풍납동은 국가지정 문화재 풍납동 토성으로 인해 지난 수십 년 간 개발이나 건축물 증‧개축이 제한되는 등 주민들이 재산권 행사에 많은 규제를 받아 온 지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