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법 강의 통해 아·태지역 국제법 전문가 네트워크 구축

뉴스포인트 이동재 기자 | 국립외교원 외교안보연구소 국제법센터는 7.4.(월)부터 7.15.(금)까지 2주간 우리나라 및 아시아·태평양 지역 19개국 국제법 관련 외교관, 공무원, 실무자, 학자, 연구원, 대학원생 등 30여명의 연수생을 대상으로 '2022 서울국제법아카데미(SAIL: Seoul Academy of International Law)'를 국민외교타운에서 개최한다.

2016년 이래 매년 개최되어온 '서울국제법아카데미'는 ▲한국이 직면한 영토⦁해양, 동북아 안보, 통일 등 국제법 관련 이슈에 대한 지지기반 확대, ▲아⦁태지역 국제법 네트워크의 선점적 구축 및 국제법 허브 역할 강화, ▲아⦁태지역 개도국에 국제법 지식⦁경험 제공을 통한 한국의 대외 이미지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