뎅기열, 지카바이러스감염증 환자주변 모기채집, 병원체 확인 직접 나서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인천광역시는 해외유입 모기매개감염병의 국내전파 예방과 토착화 방지를 위해 모기 개체수가 증가하는 7월부터 10월까지 뎅기열 및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환자주변 서식 매개모기 감시체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환자 발생 시 거주지 또는 직장 주변 반경 200m 내 6지점을 선정하고 증상이 발현된 날을 기준으로 3주 동안(주 2회) 매개모기를 채집해 종 분류 및 동정 후 병원체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