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자산운용사 빅3'에 속하는 한화자산운용(대표이사 한두희)이 ETF(상장지수펀드) 상품을 잇따라 출시하며 안전자산 고객 끌어 모으기에 나섰다.

한화자산운용은 30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한화ARIRANG TDF(Target Date Fund)액티브 ETF’ 신규 상장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한화자산운용은 지난달에도 ‘ARIRANG 미국대체투자Top10MV’ 상장지수펀드(ETF)를 신규상장했다. 한화자산운용은 미래에셋자산운용, 삼성자산운용과 더불어 국내 '자산운용사 빅3'로 꼽힌다.

한두희 한화자산운용 대표이사가 30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아리랑 TDF액티브 ETF 신규 상장 기자간담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더밸류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