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대표이사 구광모)가 청년 AI(인공지능) 인재 양성을 위해 고용노동부(장관 이정식)와 손을 잡았다.

LG는 고용노동부와 서울 강서구 마곡에 위치한 LG사이언스파크에서 ‘청년고용 응원 멤버십’ 가입 행사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고용노동부는 LG의 청년 AI 인재 양성 프로그램인 ‘LG 에이머스(Aimers)’를 ‘청년고용 응원 멤버십’ 프로그램으로 인증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 이동근 한국경영자총협회 부회장을 비롯해 이명관 LG인화원장, 배경훈 LG AI연구원장, 김이경 LG 인사∙육성팀장 등 LG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배경훈(왼쪽) LG AI연구원장이 30일 오전 서울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에게 LG의 초거대 AI EXAONE(엑사원) 기술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L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