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계 임대 필요한 전체 농가에 총 4000만원 상당 도움 예상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예산군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2020년 4월부터 2022년 6월 말까지 농기계 임대료 감면을 추진한 가운데 임대사용료 감면을 올해 12월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군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외국인노동자의 입국 제한 등 일손부족 해소를 위해 지난 2020년 4월부터 12월까지 농기계 임대료를 100%, 2022년 6월말까지 50% 감면했으며, 이 같은 지원정책으로 임대농기계 임대건수가 30% 증가했고 관내 1만2954농가에서 총 3억3778만원의 감면혜택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