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주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이 롯데홀딩스 정기 주주총회에 제안한 안건이 모두 부결됐다. 8번째 경영복귀 시도가 무위로 끝난 셈이다.

◆신동주 전 회장 안건 모두 부결... 롯데홀딩스 제안 3건 승인

29일 롯데그룹에 따르면 신동주 전 부회장이 이날 롯데홀딩스 정기 주주총회에 제안한 본인의 이사 선임, 정관 변경(이상 4~6호 안건) 안건 등이 모두 부결됐다. 회사 측에서 제안한 감사 1인 선출, 배당금 결정 등 3개 안건은 모두 승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