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페라 음악에 대한 탁월한 해석력을 자랑하는 지휘자 김덕기의 객원지휘와 국내 최정상의 성악가들이 환상의 하모니를 춘천시립교향악단 패밀리콘서트 II로 선사한다.

뉴스포인트 박마틴 기자 | 다양한 클래식 음악주제와 볼거리로 클래식 음악 애호가들에게 큰 성원을 받고 있는 춘천시립교향악단이 오는 7월 1일 오후 7시 30분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패밀리콘서트Ⅱ - 아리아와 가곡의 밤’을 개최하고, 김덕기 지휘자의 객원지휘로 연주회를 진행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이탈리아 출신의 작곡가 ‘베르디’, ‘도니제티’, ‘푸치니’의 대표적인 오페라 [사랑의 묘약], [투란도트] 등 주요 아리아와 이중창 연주와 함께 [가고파], [명태] 등 우리의 정서들이 담긴 한국 가곡들로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연주를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