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국내 가구·인테리어 업계 1위인 한샘이 실적 악화와 주가 하락을 겪고 있는 가운데 김진태 한샘 대표가 회사 주가가 10만5000원에 도달할 때까지 최저임금만 받기로 선언했다.

28일 한샘에 따르면 김 대표는 공지를 통해 "회사의 월 매출이 작년 동기보다 10% 이상 증가하거나 주가가 10만5000원에 도달할 때까지 최저임금만 받을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