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중독 발생위험 예방 및 안전한 급식위생에 도움 줘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문경시는 지난 6월 20부터 28일까지 문경교육청의 의뢰를 받아 급식시설을 갖춘 관내 유치원·초·중·고·각종학교 33개교를 대상으로 총 231건의 조리 기구에 대한 미생물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매년 시행하는 이 검사는 각 학교의 조리실에서 빈번하게 사용하는 칼, 도마, 식기류, 행주 등의 시료를 채취하여 보건소에 의뢰하며, 보건소는 살모넬라균과 대장균의 검출 여부를 단계적으로 배양하여 확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