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 임무수행능력 향상 및 민간 방재단체 활성화를 위한 재난안전교육 추진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청양군 지역자율방재단이 방재 역량 강화 및 지역의 안전 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2022년 청양군 지역자율방재단 재난안전체험교육’을 태안군 소재 한서대 재난안전교육원에서 추진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교육은 약 40여 명의 단원이 참석한 가운데 가상의 재난 상황(지진·건물 및 버스 화재)시 ▲실제로 필요한 대피·행동요령 ▲소화기 사용법 및 심폐소생술 등을 실습할 수 있는 육상 안전체험 훈련 ▲항공사고 발생을 가상한 산소마스크 착용, 비상 슬라이드 이용 등을 체험할 수 있는 보잉737 탈출 훈련 ▲선박사고 등 해상 사고 발생 시 대응할 수 있는 사고 선박 시뮬레이터 체험 ▲구명보트 등을 이용한 탈출체험 등의 프로그램을 과정별로 체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