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짧은 시간 동안 수능을 준비해야 한다는 조급함에 멘탈 관리를 실패하거나 자신의 장점과 약점을 파악하고 객관적으로 판단한 학습 계획을 수립하는 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반수생들은 냉정한 판단력과 자신에게 적합한 학습 계획을 제시해 주는 멘토가 필요하다. 이에 적지 않은 학생들이 반수반 커리큘럼을 제공하는 기숙학원을 찾아 대입에 준비할 것으로 보인다.

이 가운데 대치720 독학재수학원은 5개월간 학생에게 적합한 학습 계획을 수립해 올바른 반수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는 '책임반수반'을 운영한다고 27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