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박마틴 기자 | 제1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경쟁부문 ‘한국경쟁’ 선정작 17편을 발표했다.
‘한국경쟁’은 한국 음악영화의 제작 활성화를 지원하고 음악영화 창작자들의 창작 의욕을 고취하기 위한 섹션으로, 한국 프리미어 상영을 최소 조건으로 한다. 지난 2월 7일,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해외영화부터 한국영화, 지역공모 ‘메이드 인 제천’까지 총 3개 부문으로 나눠 출품 공모를 진행했다. 올해 접수된 출품 편수는 총 1,525편으로, 해외영화 장·단편 1,273편과 한국영화 장·단편 252편이 접수됐다. 한국영화는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비교해 77% 상승, 역대 최다 출품 편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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