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평창군은 원격 병해충 방제 생력화 체계 구축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사과농가에 좌우회전식·수압식 원격 무인 방제시스템을 도입하였다고 밝혔다.

해당사업은 '원격·고정형' 방제시설을 설치하여 약제노출 없이 단시간에 방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군은 올해 초에 선정된 두 농가의 사과 과원(평창읍 다수리, 대화면 상안미리)에 사업비 1억 원(국비 50%, 군비 50%)을 투입하여 방제 시설을 설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