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최성민 기자 | “축구에서 혼자 이뤄내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경기에서 승리하기 위해서는 선수들과의 호흡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승리가 절실한 경기, 전반전을 0-0으로 마쳤지만 울산시민축구단에는 해결사 구종욱이 있었다. 구종욱은 지난 4일 시흥시민축구단과의 2022 K3리그 15라운드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한 데 이어, 오늘 경기에서도 전반 43분 교체 투입돼 득점을 기록하며 팀을 위기에서 구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