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최성민 기자 | 지난해 KLPGA 투어 6승을 몰아치며 '민지 천하'를 만들었던 박민지 선수가 가장 먼저 시즌 3승을 달성하며 올해도 최강자의 위용을 뽐냈다.

박민지는 경기도 포천힐스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 최종일 3라운드에서 연장전 끝에 박지영을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