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학생 직업능력 신장…‘자립’의 꿈을 위해 힘찬 날갯짓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충남교육청은 25일 천안인애학교에서 특수학교(급) 고등학교 발달장애 학생 및 지도교사,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 충남 장애학생 진로드림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장애를 가진 학생에게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직업 능력을 신장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됐으며, 특수학교 및 특수학급 고등학교 과정에 재학 중인 발달장애 학생 76명이 ▲가죽공예 ▲과학상자조립 ▲제품포장 ▲사무지원 ▲바리스타 ▲외식서비스 등 6개 종목에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