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양동에 거주하는 주부 H씨는 많은 집안일로 인해 최근 손목에 통증을 느끼는 중이다. 그러나 멈출 수 없는 집안일에 이를 방치할 뿐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다.

손과 손목은 일상에서 끊임없이 움직이며 혹사당하는 부위이다. 사소한 행동마저 손 없이 할 수 없으며 무엇을 만들거나 제작하는 일을 한다면 남들보다 몇 배로 손을 더 많이 쓰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