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세계 최대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넷플릭스가 비용 절감을 목표로 직원 300명을 추가로 정리해고했다. 지난달 같은 이유로 150명의 인력을 내보낸 후 한 달 만에 또다시 인력 감축에 나선 것이다.

23일(현지시각) 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넷플릭스는 이날 성명을 내고 "우리는 상당한 사업 투자를 계속하고 있지만 매출 성장 둔화와 맞물려 비용이 증가함에 따라 인력 조정에 나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