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대표이사 조원태 우기홍)이 창사이래 처음으로 일반노조와 조종사노조의 임금협상을 동시 타결했다.

24일 대한항공은 대한항공노동조합(이하 일반노조), 대한항공조종사노동조합(이하 조종사노조)과 지난 23일 오후 서울시 강서구 공항동 소재 대한항공 본사에서 각각 2022년 임금협상 교섭을 갖고 임금 총액기준 10%를 인상하는 안을 전격적으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대한항공은 앞으로도 발전적인 상생의 노사 관계 구축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간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