득량만, 여자만 낙지 황금어장 조성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보성군은 어족자원 회복을 위해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득량만, 여자만 해역에 포란 암컷 낙지 3천 마리를 방류했다.

이번 암컷 낙지 방류 행사는 낙지목장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었으며, 기후변화와 남획 등으로 감소하고 있는 낙지 자원 증가를 위해 추진됐다. 기존 득량만 해역에만 방류하던 것을 올해부터는 여자만 해역까지 구역을 넓혔다.